[투데이타임즈 / 김윤수기자]
안산시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관광지 곳곳에 등장하는 안산시 캐릭터를 ‘잡는’ 게임 방식으로, 여행의 재미와 걷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챌린지는 총 2회차로 구성됐다. 1회차는 3~4월, 안산의 대표 관광 자원을 한데 묶은 ‘안산12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2회차는 5~6월 ‘걸으며 만나는 안산’을 테마로, 걷기 좋은 길을 중심으로 캐릭터 잡기 미션이 이어진다. 단순한 방문 인증을 넘어, 스토리형 여행 동선을 제시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내려받은 뒤 앱 내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에 접속하면 된다. 지도에 표시된 캐릭터를 따라 관광지를 방문해 캐릭터를 클릭하면 마일리지가 쌓인다. 또한 앱 게시판을 통해 관내 식당·카페 이용 후 인증 후기를 남기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회차 챌린지에 등장하는 장소는 대부도와 안산 도심의 문화·생태 명소 등 총 11곳이다. 대부도 권역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바다향기수목원이 포함됐으며, 도심 권역에는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이 선정됐다.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균형 있게 담아낸 구성이다.
모은 마일리지에 따라 기념품 신청도 가능하다. 매월 추첨을 통해 다음 달에 지급되며, 5,000마일리지 적립 시 모바일 기프티콘 5천원 권, 10,000마일리지 적립 시 안산다온상품권 1만5천원 권이 제공된다. 여기에 관내 식당·카페 후기 인증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 5천원 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안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워진 캐릭터잡기 챌린지를 통해 안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숨겨진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워진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를 통해 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숨겨진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문화관광 누리집 ‘테마여행-캐릭터잡기 챌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의 일상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맞닿는 이번 시도가 안산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