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된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과 정상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 1회(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인지훈련프로그램으로 인지 기능을 증진하고 대상자들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또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 경감,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