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비참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삶을 소개하면서 독재자 마두로를 비난하고 나섰다. 폼페이오 장관은 "2억 8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만성적인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국민의 94%가 매일 필요한 음식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이것을 '마두로 다이어트'라고 부른다. 미국은 수백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지만 마두로는 식량을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