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먼저 알아보는 ‘믿을 병원’의 기준…2026 대한민국 존경받는 의료대상, 의료 신뢰 경쟁을 연다

동아일보 후원 2026 대한민국 존경받는 의료대상…환자만족도·의료질·안전 중심 평가로 ‘신뢰’ 검증

2026 대한민국 존경받는 의료대상 참가 접수(2~9월)·11월 시상…종합병원·전문병의원·헬스케어 부문 확대

응급의료·지역의료·첨단의료기술·ESG·사회공헌까지…병원브랜딩·의료마케팅 핵심 지표로 주목

2026년 의료 현장은 ‘잘하는 병원’보다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증명하는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환자 중심 진료와 서비스 질을 앞세운 평가·인증, ESG 경영 확산, 공공성 요구가 동시에 커지면서다. 보건복지부가 환자 중심의 지속적 진료와 환자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흐름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존경받는 의료대상’이 참가 기관·기업 모집에 들어간다. 주최 측 안내 자료에 따르면 접수는 2026년 2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2026년 11월 서울 시내 호텔급 그랜드볼룸 등 컨벤션급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 대상은 병원과 의료진, 헬스케어 기업으로 폭을 넓혔다.

 

 

이번 시상식의 핵심 가치는 ‘환자 중심’에 있다. 심사 기준(안)에서 의료의 질·안전성을 40%로 가장 높게 두고, 환자 중심성·만족도 30%를 반영한다. 혁신성·발전 가능성과 사회적 기여·공공성은 각각 15%로 잡았다. 단순한 인지도 경쟁이 아니라 실제 진료 역량과 환자 경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보겠다는 설계다.

 

 

시상 부문도 현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종합병원 부문은 환자 만족도, 응급의료 대응, 첨단 의료기술 활용, 지역의료 기여, 사회공헌·공공성, ESG·친환경 경영, 의료서비스 운영 혁신 등을 포괄한다. 전문병의원 부문은 척추·관절·재활부터 성형·피부, 한의, 안과, 치과, 건강검진·투석·정신건강 등으로 세분화했다. 헬스케어 부문은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AI 건강관리·플랫폼 등까지 폭넓게 담았다.

 

 

시상식이 갖는 의미는 ‘선정’ 그 자체보다 ‘기준을 공개하고 경쟁을 촉진하는 장’이라는 점에 있다.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돼 있다. 다만 시상식이 과잉 경쟁으로 흐를 때 가장 먼저 훼손되는 건 신뢰다. 의료 분야에서 신뢰는 곧 안전과 직결된다. 의료기관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ESG 경영이 ‘평가받는 추세’라는 현장 목소리도 나온다.

 

 

따라서 운영의 투명성이 시상식의 성패를 가른다. 첫째, 심사위원 구성과 평가 방식, 제출 자료의 범위, 이해상충 방지 장치를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 둘째, 수상 이후에도 성과와 개선 활동을 점검하는 ‘사후 검증’이 뒤따라야 한다. 셋째, 수상 경력 홍보 과정에서 과장·오인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광고·표시 기준을 준수하는 안내도 필요하다. 의료광고 사전심의 과정에서 경력·수상 표기의 명확성을 요구하는 안내가 이어지는 이유도 여기 있다.

 

 

주최 측은 참가 신청과 후보 추천을 통해 자료를 접수한 뒤 1차 서류 심사,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에서 수상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 기관에는 시상식 초청, 인증서·상패 제공, 기사 송출 및 온라인 홍보 지원 등도 제시돼 있다.

참가 신청 및 부문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의료대상 운영사무국(관련 문의 및 접수): 010-8620-2154

작성 2026.03.05 18:31 수정 2026.03.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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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