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부각에 귀하신 몸 된 '중대형 아파트' 인기 지속될까

중대형 아파트 재평가…희소가치에 수요 몰려 청약시장 ‘블루칩’ 부상

수요는 꾸준, 공급은 제한…중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 탄력 지속

넓어진 주거공간이 뜬다…주거 트렌드 선도하는 ‘중대형’

이경건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1·2인 가구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대형 공급이 제한되면서 가격 상승세도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면적이 넓은 주택의 상승 폭이 소형을 웃도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의 월간 전용면적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수도권 대형(전용 135㎡ 초과) 아파트는 3년 전 대비 9.5% 상승해 면적 구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대형(전용 102㎡ 초과~135㎡ 이하)과 중형(전용 85㎡ 초과~102㎡ 이하)도 각각 6%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중소형(전용 60㎡ 초과~85㎡ 이하)과 소형(전용 60㎡ 이하)은 5% 안팎 상승에 그쳤다. 면적이 넓을수록 가격 상승 탄력이 컸다는 분석이다.

 

공급 측면에서도 중대형의 희소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

최근 분양 시장이 중소형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대형 물량은 상대적으로 적게 공급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면적 효율성과 분양가 부담 등을 고려해 중소형 중심 공급이 지속되면서, 중대형은 자연스럽게 희소 면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수요 대비 공급이 제한적인 구조가 이어지면서 가격 흐름에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신규 공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실거주 중심 수요가 유지되면서, 중대형은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가격 상승 폭에서도 면적별 격차는 뚜렷하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도권 대형과 중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17.6%, 1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은 10.7%, 소형은 10.9% 상승에 그쳤다.

상승 금액 기준으로도 대형은 3억1,870만 원, 중대형은 1억3,206만 원 올라 중소형(7,819만 원)과 소형(5,317만 원)을 웃돌았다.

 

개별 단지에서도 중대형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센트럴파크1차’ 전용 106㎡는 올해 1월 11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최고가(10억5000만원) 대비 1억2000만원 오른 가격에 매매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에는 1~2인 가구 증가로 중소형 평형이 각광받았지만, 최근에는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중대형 평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공급 희소성과 함께 하방 경직성도 높아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경기 시흥에서 공급 중인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대방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 가 분양중이다.

선호도 높은 △84타입 △122타입 실속 높은 4베이 구조에 중대형 평면 위주로 시흥거모지구 내에서도 희소가치 있는 평면 구성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인 122타입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는 계약금 5% 정액제 조건으로 이를 통해 122타입의 경우, 3천만원~4천만원대 계약금으로 입주시까지 추가부담 없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거기에 대형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벤치형 신발장, 시스템 가구 등 2천만원 상당의 고급 마감재 옵션을 한시적 무상제공하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에 자연환기에 탁월한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5.5m 광폭거실(전용 122타입 기준)이 설계돼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거실과 침실1에는 유리난간이 적용돼 시각적 조망 확보는 물론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으며, 세대당 1.85대(1차 기준)라는 신축단지에서도 보기 힘든 여유로운 주차공간으로 단지 전체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부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웰컴 라운지,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의 여가생활과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단지는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의 직접 연결된 동선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단지 공원 진출입로 및 보행자 도로가 제기천 수변공원(예정)과 직접 이어지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별도의 도로 이동 없이 수변공원으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해, 일상 속에서 공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마련되었다.

 

분양문의 1555-3766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대방건설이 시공을 맡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서는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공급 중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 84㎡를 비롯해 115㎡, 116㎡, 139㎡, 141㎡ 등 중대형 면적을 포함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교통 여건으로는 북수원IC와 인접해 자차 이용 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확보했다. 향후GTX-C노선과 신분당선 연장 노선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단지에는 세대당 약 2.1대 수준의 주차 공간이 계획됐으며,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규제지역인 수원 장안구에 위치하지만 규제 발표 이전 분양이 진행돼 10·15 대책으로 강화된LTV40% 규제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분양 당시 안내된 대출 및 자금 계획 기준에 따라LTV규제가 적용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분양의 경우 10·15 이후LTV가 추가로 축소되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자기자본이 필요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반면 기분양 단지는 기존에 고지된LTV조건에 따라 대출이 가능해 자금 계획 측면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총 계약금 5% 조건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이나 옵션 무상 제공 등 계약 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668-0970

작성 2026.03.07 22:16 수정 2026.03.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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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