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난 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회장 김종환)로부터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3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과 ‘2025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 페스티벌’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교육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도내 188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는 경남농촌교육농장협의회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단체다.
기탁된 후원금은 재단의 대표적인 교육 복지 사업인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 가정과 재단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일대일(1:1)로 매칭 적립하는 방식이다.
김종환 회장은 “3년째 이어온 회원들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교육농장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이사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이 희망을 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