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3·15의거 6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과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에서 다채로운 역사 특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된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민주홀에서는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겸임교수를 초청해 ‘3·15의거 기념일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
김 교수는 3·15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진 과정과 그 현대적 가치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연할 예정이다.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당시 기록물을 살펴보고 직접 대자보를 작성해보는 ‘역사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4일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응답하라 1960! 민주로의 길’ 프로그램이 열려 전시 해설과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프로그램은 전당 홈페이지에서, 발원지 기념관 프로그램은 창원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쾌영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 소장은 “3·15의거는 우리 지역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당이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