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가 지난 5일 주애틀랜타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한 몽고메리 한인회 간담회에 참석해 센터의 주요 교육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와 조창원 동남부한인연합회 이사장, 백도현 몽고메리 한인회장 등 지역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에듀센터는 전남의 특화된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글로컬 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교육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 글로컬 교육 정책 개발, 교사와 학생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한국 문화 홍보 활동 등 센터가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 안내됐다.
특히 전남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미국 현지 한인기업을 연계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 경험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교육 정책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정책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총영사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영사관과 몽고메리 지역 한인사회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현지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남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글로컬 교육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몽고메리 한인회와 연계 사업을 논의하고 전남 학생뿐 아니라 미국 현지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