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요즘 청년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불안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버티듯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 문장은 하나의 공감 언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취업 준비와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은
오늘날 청년 세대가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고민이다.
많은 청년들이 “괜찮다”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덮어두지만
실제로는 지치고 흔들리는 순간을 반복해서 경험한다.
전문가들 역시 청년 세대의 정서적 피로와
번아웃이 점점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서로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청년들의 마음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한 특별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 된
청년 마음 토크 콘서트 ‘오늘도 괜찮아, 내 마음의 시그널’이다.
이번 콘서트는
3월 28일 오후 2시 하남 돔 676에서 개최된다.
강연을 듣는 형식이 아니라
청년 및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자신의 고민을 적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참여자가 된다.

행사에서는 자신의 고민을 적어 공유하는
‘고민 쪽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감 토크, 진로·적성 체험 부스,
XR·VR 체험, 인생 네 컷 촬영, 소원 나무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고민 쪽지 프로그램은 사전에 관객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서로의 고민을 읽어보며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청년 및 관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 콘서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해피마인드 신정희 대표(활동명 해피제이)가
전하고 싶은 말.
“요즘 청년들은 괜찮은 척을 너무 잘합니다.
하지만 속마음을 이야기할 공간은 많지 않습니다.
이 콘서트는 위로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괜찮아, 내 마음의 시그널’ 콘서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선착순 예매로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에는
공연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관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선착순 예매로 진행된다.
“괜찮은 척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공감하는 이 문장이
3월 28일 하남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필자 소개]
신정희 칼럼니스트

해피마인드 대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싶었어요 저자
SNS상에서는 ‘해피제이’로 활동
마음 건강과 관계 회복을 주제로
글과 강연을 이어가는 정서교육 전문가이자 작가다.
개인의 문제로 환원되기 쉬운 고립과 감정 소진을
사회·구조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감정의 언어를 일상과 정책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청년·중년·노년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정서 회복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 교육 현장에서
마음 건강의 예방적 접근을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