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공공입찰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단순 통계나 경험에 의존한 투찰 전략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입찰 참여 업체 수가 증가하면서 낙찰 사정율이 조금만 달라져도 결과가 크게 바뀌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공공입찰을 단순한 확률 게임으로 접근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분석을 활용한 입찰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공공입찰 데이터를 장기간 분석해 보면 특정 낙찰 사정율 구간에 투찰이 집중되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낙찰 직후에는 경쟁 심리가 작용해 유사한 가격대에 투찰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경쟁이 상대적으로 적은 구간도 존재해 이러한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공입찰 데이터 분석 서비스 ‘마이크로비드(MicroBID)’가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비드는 실제 공공입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낙찰 사정율 흐름과 경쟁사 투찰 패턴을 분석해 기업들이 입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마이크로비드는 낙찰 사정율의 연속 흐름 분석, 경쟁사 집중 구간 분석, 겹침 가능성 분산 전략 등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비드 대표는 “입찰은 단순히 가격을 맞추는 문제가 아니라 경쟁사의 선택이 모이는 구조를 읽는 과정에 가깝다”며 “실제 투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쟁 패턴을 분석하면 보다 전략적인 공공입찰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입찰 시장 규모는 연간 약 200조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입찰 전략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비드는 공공입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비드(MicroBID) 대표
공공입찰 데이터 분석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