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업의 시작, 블로그 포스팅 기법이 좌우

위드홈 대표, 산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 전략 및 실전 노하우 전수

산촌 지역의 임산물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임업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강조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블로그 운영 기법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전보란 위드홈대표.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임산물 유통 구조가 직거래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임업인의 디지털 소통 능력이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부상했다. 위드홈 대표이자 한국산림창업교육센터 운영위원은 최근 강연에서 '디지털 임업인을 위한 블로그 포스팅 기법'을 주제로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위드홈 대표는 임업인들이 생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블로그'를 가장 강력한 신뢰 구축 도구로 꼽았다. 그는 "소비자는 이제 단순한 상품 정보가 아닌, 누가 어디서 어떻게 키웠는지에 대한 '과정의 가치'를 구매한다"며, 산림 현장의 일상을 콘텐츠화하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고려한 실전 포스팅 기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가 검색하는 핵심 키워드 선정법 ▲가독성을 높이는 사진 배치와 텍스트 구성 ▲신뢰도를 높이는 정보 전달 방식 등이다. 특히, 임산물의 경우 계절성이 강하므로 출하 시기 전부터 미리 콘텐츠를 축적해 검색 노출을 선점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또한, 위드홈 대표는 블로그 운영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산림 경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방문자 유입 경로와 관심 키워드를 분석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생산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디지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드홈 대표는 "산촌은 무궁무진한 스토리의 보고(寶庫)이지만 이를 디지털화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임업인 스스로가 1인 미디어가 되어 청정 산림의 가치를 전파할 때 산촌의 자생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본 강연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임업인들에게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한국산림창업교육센터는 이와 같은 실무 중심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https://blog.naver.com/1004okyuk/224212300466

 

작성 2026.03.11 10:58 수정 2026.03.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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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