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즐기는 방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서 시작된 무인 플라워샵 꽃공작소24가 새로운 꽃집 운영 모델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공작소24는 안산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무인 플라워샵으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꽃을 고르고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은 시간 제약 없이 꽃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제공하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무인 매장 트렌드와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특히 꽃공작소24는 단순히 꽃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감성적인 플라워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매장 내부는 다양한 꽃 상품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꽃을 고르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공간 연출은 꽃을 보다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념일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꽃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플라워샵의 역할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꽃공작소24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형 꽃다발부터 다양한 플라워 상품을 선보이며 일상 속 꽃 소비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꽃공작소24 강금미 대표는 “꽃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무인 플라워샵을 시작하게 됐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꽃을 고르고 즐길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꽃이 특별한 날에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업계에서는 꽃공작소24가 무인 매장 시스템과 감성적인 플라워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꽃집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안산에서 시작된 이러한 시도가 향후 지역 플라워 시장과 꽃 소비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