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전통 예술인 ‘민화’를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전시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경남민화협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0일,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박스와 후원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과 성금은 지난달 2일부터 28일까지 모두아트센터에서 열린 민화전시회에서 작품 및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에 회원 20여 명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더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남민화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물금읍 측은 이날 기탁받은 라면을 신동중1리 경로당에 즉시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