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위원장 ‘메달 상금’ 털어 장애아동 후원

전국장애인체전 동메달 상금 삼성동·양산시청·복지관에 기탁

“장애인도 도움 줄 수 있는 사람” 인식 개선 실천적 메시지 감동

장애인 역도 선수이자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 중인 이정희 양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사진>이 땀 흘려 얻은 대회 상금을 지역 사회에 쾌척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정 희 위원장

양산시는 이정희 위원장이 지난 6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장애아동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 위원장이 ‘202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동메달 상금으로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삼성동뿐만 아니라 양산시청 노인장애인과와 양산시 장애인복지관에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나눔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이 위원장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평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받은 강사비와 각종 대회 상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정희 위원장은 “장애인은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나 자신과의 약속이자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숙진 삼성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이정희 위원장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현재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성 2026.03.11 14:14 수정 2026.03.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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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