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 AMD 라이젠 X3D 전용 최적화 메인보드 블랙·화이트 동시 출시

기가바이트(GIGABYTE) 메인보드의 국내 공식 유통사인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가 AMD 라이젠 X3D 프로세서에 특화된 신제품 'X870E AORUS ELITE X3D' 메인보드를 블랙과 ICE(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X3D' 메인보드 라인업 중 하나로, AMD X870E 칩셋을 기반으로 한다. X3D 라인업의 주요 특징은 기가바이트가 독자 개발한 'X3D 터보 모드 2.0(X3D Turbo Mode 2.0)' 기술이다. 이 기술은 메인보드에 탑재된 AI와 하드웨어 회로가 실시간으로 시스템 부하를 감지하고 X3D 프로세서의 동작 설정을 동적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라이젠 9800X3D 등 X3D 계열 CPU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게이밍 및 멀티태스킹 성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X3D 터보 모드 2.0은 사용 목적에 따라 '극한 게이밍 모드'와 '최고 성능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바이오스 진입 없이 전용 소프트웨어 'On-Fly X3D'를 통해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현재 라이젠 9000 시리즈 X3D 프로세서(9950X3D, 9900X3D, 9800X3D)와 함께 사용할 때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두 제품은 동일한 성능 사양을 갖추면서도 외형 디자인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블랙 모델은 AORUS 특유의 강렬한 게이밍 감성을 살린 다크 컬러 설계를 채택했으며, ICE 모델은 순백의 PCB와 히트싱크를 적용한 화이트 빌드 전용 라인업이다. 최근 PC 조립 시장에서 화이트 컬러 통일 빌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선택지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전원부와 방열 설계도 강화됐다. 서버급 PCB 소재와 'PCB Thermal Plate' 설계를 통해 메인보드 전반의 열 관리 효율을 높였으며, M.2 슬롯에는 기가바이트 특허 기술인 'M.2 EZ-Flex'를 적용해 SSD 발열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그래픽카드 슬롯에는 내구성을 강화한 'PCIe UD Slot X'가 탑재되어 고중량 그래픽카드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연결성 면에서는 5GbE 유선 LAN과 Wi-Fi 7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후면 I/O에 USB4 Type-C 포트를 듀얼로 배치해 고속 데이터 전송과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동시에 지원한다. 바이오스 역시 개선되어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함께 AI 기반 메모리 최적화 기능인 'HyperTune'을 탑재해 DDR5 메모리의 잠재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피씨디렉트가 공식 유통하는 해당 제품은 3년 무상 A/S를 제공하며, 제품 관련 문의는 피씨디렉트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작성 2026.03.11 17:52 수정 2026.03.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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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