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 학생들 마을로 나간 교실… 철새도래지·별방진 현장체험학습

하도초등학교(교장 허지연)는 지난 10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하도리 철새도래지와 별방진 일대에서 지역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마을의 생태환경과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며 학생들의 생태·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찾아 다양한 철새와 주변 식생을 관찰하며 제주 자연환경의 특징을 체험했다. 이어 별방진과 하도리 마을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이번 체험활동이 일회성 경험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들이 현장에서 관찰하고 느낀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생태 세밀화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학습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할 예정이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그냥 지나치던 마을 풍경 속에 이렇게 귀한 철새와 역사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우리 마을이 더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작성 2026.03.12 10:12 수정 2026.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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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