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인숙)가 환절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먹거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직접 담근 21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65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회원 20여 명은 전날부터 모여 배추와 무를 손질하는 등 이틀간 정성을 쏟았다.
봉사원들은 완성된 김치를 들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환절기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김치 나눔 외에도 취약계층 10세대와 결연을 맺고 ‘희망풍차 지원사업’을 통해 매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후원 물품 전달을 이어가며 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인숙 회장은 “환절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갓 담근 김치를 드시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훈 양주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