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 CTV 타깃팅 TV광고 뜬다…2026 AI TV CF 프로젝트 ‘완전시청’으로 성과 측정

KT·SK·LG IPTV 2,500만 가입자 기반…지역·연령·채널별 정밀 집행

채널 광고 사이 120초 구간 노출…tvN·JTBC·MBN·TV조선·YTN 등 편성 설계

100% 완전시청 기준 노출 카운트…가구 동반시청까지 반영한 도달 전략

2026년 3월 12일 — TV CF가 다시 ‘정밀 무기’로 진화한다. 2026년 ‘AI TV CF 프로젝트’ 제안서의 핵심은 단순히 광고를 트는 방식이 아니라, IPTV 기반 가입자 풀을 바탕으로 지역·연령·채널을 쪼개서 ‘보일 사람에게만’ 보이게 하는 타기팅 구조다. 제안서는 IPTV 가입자 규모를 약 2,500만으로 제시하며, KT(약 1,300만)·SK(약 660만)·LG(약 540만) 등 유료방송 플랫폼을 광고 집행의 핵심 인프라로 내세웠다.

 

 

집행 방식도 전통적인 TV 광고 문법을 유지하면서 효율을 끌어올리는 쪽에 맞췄다. 채널 광고 사이에 120초 편성 구간을 두고, tvN·JTBC·MBN·TV조선·YTN 등 주요 채널군을 전제로 노출을 설계했다. 전국 단위 ‘한 번에 뿌리는’ 방식 대신, 원하는 권역과 타깃에 맞춰 광고를 분리 집행하는 구조다. 광고주는 예산이 같아도 낭비 구간을 줄이고, 메시지를 더 정확히 꽂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제안서가 강조하는 지표는 ‘완전시청’이다. TV, 데스크톱,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별로 광고 완전시청 비중을 비교 제시했고, TV의 완전시청 비중을 93%로 잡았다. 콘텐츠 길이에 따른 완전시청 비중도 함께 제시하며 긴 콘텐츠에서의 시청 지속성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100% 광고 완전시청 시 노출 카운트” 기준을 적용하고, 가구 시청 특성상 동반시청자가 존재한다는 점을 반영해 ‘가구당 1.89명’ 수치를 제시한 대목은, 도달 효과를 숫자로 설득하려는 장치다.

 

 

결국 이 프로젝트가 겨냥하는 지점은 명확하다. TV라는 ‘대형 화면’의 몰입감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광고처럼 타기팅과 측정을 붙이는 것이다. 제안서가 말하는 2026년 TV CF는 더 이상 “틀면 보겠지”가 아니라 “누가, 어디서, 어떤 채널에서, 끝까지 봤는지”를 전제로 설계되는 캠페인이다. 광고가 ‘송출’에서 ‘집행’으로 넘어가는 순간, TV CF의 스케일은 그대로 두고 성과의 정밀도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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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3.12 18:22 수정 2026.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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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