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강서동, 텃밭 가꾸기로 이웃사랑 실천

50평 휴경지 활용 감자 심어 6월 수확 후 취약계층 전달 예정

최세욱 회장 "주민들과 힘 모아 지속적 나눔 활동 추진할 것"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약 50여 평 규모의 휴경지에서 ‘강서동 사랑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감자를 심었다.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욱)가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씨앗을 심었다.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약 50여 평 규모의 휴경지에서 ‘강서동 사랑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강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밭을 고르고 고랑을 만드는 작업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까지 이틀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으로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하순경 수확될 예정이며, 수확물은 전량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든든한 먹거리가 될 전망이다.

 

최세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심 강서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텃밭 가꾸기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휴경지를 활용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하고 이웃과 나누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작성 2026.03.12 18:22 수정 2026.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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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