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영화 중동부 유럽 진출 확대… 헝가리 한국영화제 통해 교류 강화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은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와 한국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독립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중동부 유럽에 알리고 양국 영화계 간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국내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과 국제교류 확대 영화 상영 및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헝가리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의 장편과 단편 독립영화를 소개해 예술영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감독 등 한국 영화인들이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헝가리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2007년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영화제로 매년 10월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헝가리 한국영화제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협력전을 마련해 수상작과 상영작 10편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독립영화의 다양성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화 상영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국 독립영화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3.13 10:01 수정 2026.03.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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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