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 개최

또래·전문상담·멘토·부모이음 등 4개 분야 54명 위촉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강화

복지·발견구조·상담멘토 활동 통해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 확대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희경)는 지난 3월 11일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54명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지원단은 또래지원단, 전문상담지원단, 멘토지원단, 부모이음지원단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복지 지원, 위기청소년 발견 및 구조, 상담 및 멘토링 등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원단 위촉식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2026년도 주요 사업 안내와 지원단별 모임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소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지지해주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지원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돼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통합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이 영등포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의 정신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 매체치료,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성 2026.03.13 10:13 수정 2026.03.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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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