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직원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침해 신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직원 참여형 인권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최근 직원들이 인권침해 관련 사례를 쉽게 이해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인권상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인권상담소는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상담 창구로, 직원들이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공단은 직원들이 평소 인권침해 사례와 관련해 궁금해하는 내용을 수렴해 상담소 운영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사례 중심의 안내와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인권침해 사례를 △직장 내 괴롭힘 △사생활 및 인격권 침해 △차별 및 평등권 침해 △성희롱·성폭력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경험하거나 궁금해하는 사례를 상담소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형 인권경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을 통해 조직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공공시설물 관리, 체육시설 운영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등 지역 체육시설 운영과 공공시설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