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의 아픔에서 희망의 봄으로… 만휴정 ‘기억과 회복의 봄’ 열린다

- 산불 피해 1주기 맞아 3월 25~29일 만휴정 일원 행사

- 무료 개방·사진전·기억의 나무 메시지·재능기부 문화공연 마련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불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가유산인 만휴정에서 지역 회복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만휴정은 무료로 개방되며, 현장에서 모인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인 만휴정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산불 당시의 상황과 복구 과정을 담은 사진전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산불 속에서도 꽃을 피운 매화나무를 중심으로 조성된  기억의 나무’ 에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며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회복의 의미를 나눌 수 있다.

또한 328일 오후 4시에는 추모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히어로 박대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 1주기를 기억하고 국가유산 공간에서 회복의 봄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기억의 나무에 마음을 남기고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회복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6.03.14 10:02 수정 2026.03.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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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