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는 대기업만의 무대가 아니다”… 중소기업 TV CF 대중화에 나선 오픈엑스

IPTV·AI 영상·언론홍보를 결합한 원스톱 브랜딩 전략 제시

완전 시청 과금·채널/지역 타기팅으로 효율과 도달률 동시 공략

“광고비 부담은 낮추고 브랜드 존재감은 높인다”는 평가

한때 TV 광고는 대기업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제작비와 송출비, 운영 부담까지 감안하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영상 제작 기술과 IPTV 광고 플랫폼의 정교한 타기팅 기능이 결합되면서, TV CF 시장의 진입장벽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오픈엑스가 제안한 ‘2026 중소기업지원 프로젝트’는 중소기업도 보다 현실적인 방식으로 TV 광고와 브랜드 홍보를 시작할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엑스가 내놓은 이번 제안의 핵심은 단순히 광고 한 편을 송출하는 데 있지 않다. 제안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AI 기반 기업 TV CF 제작, IPTV 광고 집행, 언론홍보 보도자료 송출, 브랜드대상 수상권 지원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영상 제작과 광고 송출, 기사형 홍보까지 분절적으로 따로 맡기지 않고 한 번에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제안서가 전면에 내세운 “TV CF 대중화”라는 표현은, 광고를 더 이상 일부 자본력 있는 기업만의 영역으로 보지 않겠다는 문제의식을 분명히 보여준다.

 

 

매체 선택 역시 눈길을 끈다. 오픈엑스는 IPTV를 핵심 플랫폼으로 제시한다. 제안서에서는 IPTV를 실시간 채널과 방송·영화 VOD, 키즈, 게임,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종합 플랫폼으로 설명하며, 약 3,174만 가입가구를 보유한 매체라고 소개한다. 실제 정부 발표에서도 2025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23만 수준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IPTV 가입자는 2,141만여 명으로 나타나 IPTV의 시장 비중과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광고주 입장에서 이는 단순 도달 범위를 넘어, 생활 밀착형 시청 환경 안에서 브랜드 노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무엇보다 IPTV 광고의 경쟁력으로 제시된 부분은 중소기업에게 꽤 현실적인 설득력을 갖는다. 제안서에 따르면 오픈엑스는 채널 광고 사이 120초 구간을 활용해 tvN, JTBC, 채널A, MBN, TV조선, YTN, 연합뉴스TV 등 약 90개 채널에 송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시·군·구 단위 지역 타기팅, TV 시청 이력 및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한 오디언스 타기팅, 인기 채널 중심 노출까지 지원한다. 이는 “무조건 많이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보여줘야 할 대상에게 집중하는 광고라는 점에서 차별화 포인트로 꼽힐 만하다. 중소기업이 한정된 예산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면 이런 정밀성이 더욱 중요하다.

 

 

과금 구조 역시 부담을 낮추는 요소다. 제안서에서는 IPTV 광고를 100% 완전히 시청된 광고 노출에 한해서만 과금되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또한 TV 플랫폼 특성상 가구 내 동반 시청자가 존재해 비용 대비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전통적인 방송광고가 막연히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다면, 이번 제안은 비용 구조를 보다 합리적인 언어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특히 광고주가 “내 광고가 실제로 소비됐는가”를 따지는 시대에 완전 시청 기준은 신뢰를 높이는 장치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오픈엑스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무기는 AI 영상 제작이다. 제안서에는 최근 트렌드인 AI 영상을 무상 제작 지원한다고 명시돼 있고,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비담상조서비스, 르펌키피부과, 메리츠화재 임직원 인사이트 영상 등의 제작 사례가 소개돼 있다. 이는 단순히 “AI를 쓴다”는 선언적 문구를 넘어, 실제 활용 경험이 축적된 제작 역량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영상 제작비 자체가 큰 장벽이었던 중소기업에게는, AI 기반 제작이 TV 광고 접근성을 낮추는 실질적 수단이 될 수 있다.

 

 

홍보 확장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안서에는 정보성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송출 서비스와 약 200여 개 제휴사를 통한 동시 송출 지원이 포함돼 있다. 광고가 단순 노출에 그치지 않고, 기사형 콘텐츠와 연계되어 검색성과 신뢰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구조라는 점에서 브랜딩 마케팅에 보다 적합하다는 인상을 준다. 여기에 브랜드대상 수상권 지원까지 결합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한 번의 집행으로 광고·기사·브랜드 인증 요소를 함께 쌓는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실제로 오픈엑스 공식 홈페이지도 브랜드어워즈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고객사의 목표 달성을 돕는 파트너라고 자사를 소개하고 있다.

 

 

결국 이번 제안이 주목받는 이유는 거창한 수사보다도, 중소기업이 실제로 고민하는 지점을 정확히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상 제작은 부담스럽고, TV 광고는 멀게 느껴지고, 홍보는 흩어져 있다”는 문제를 한 번에 묶어 해결하려는 접근이다. 특히 IPTV의 성장성과 타기팅 기능, AI 영상 제작의 비용 효율, 보도자료 송출을 통한 검색 노출 효과가 결합되면 중소기업도 과거보다 훨씬 전략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모델이 앞으로 더 많은 중소 브랜드의 브랜딩 진입 장벽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여지가 크다.

 

 

광고 시장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많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매체와 합리적인 비용 구조, 그리고 신뢰를 더할 수 있는 콘텐츠 전략을 함께 갖추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오픈엑스의 ‘2026 중소기업지원 프로젝트’는 TV 광고를 꿈꾸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선택지로 읽힌다. 실제 브랜딩 확대나 신규 고객 접점 확보를 고민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이번 제안이 자신들의 다음 성장 전략과 맞닿아 있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TV 광고와 브랜드 홍보를 보다 현실적인 방식으로 검토 중인 기업이라면, 오픈엑스의 이번 프로젝트를 한 번 확인해볼 만하다.

 

중소기업지원 프로젝트 관련 문의 : [010-8620-2154]

작성 2026.03.16 18:24 수정 2026.03.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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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