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임직원 건강복지 강화를 위해 전문 검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임직원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처우 개선을 넘어 건강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단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공단 전용 검진 패키지 운영 △전국 KMI 8개 센터 동일 혜택 적용 △임직원 가족 대상 검진 비용 할인 등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건강복지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KMI는 서울 광화문·여의도·강남을 비롯해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주요 거점에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공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방 거주 가족 구성원까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입되는 전용 검진 패키지는 임직원의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별도로 구성됐으며,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MI 광화문센터 이화순 센터장은 “축적된 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뢰도 높은 검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성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 단위 검진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문화·체육·복지시설 및 주차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