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대구 남구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가져

낙동강승전기념관에 2,144명 참전유공자 이름 새겨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317일 오후 2시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대구시 남구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명비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대구 남구 출신 6·25 참전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보훈청장, 남구청장, ·구의원,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제막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건립된 명비는 가로·세로 각 2.4m, 높이 3.34m 규모로, 대구 남구 출신 6·25 참전유공자 2,14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명비 디자인은 단단한 돌의 갈라진 틈에서 피어난 국화를 형상화하여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생명과 희망, 그리고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이곳이 시민과 미래 세대가 참전영웅의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선양 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작성 2026.03.17 17:03 수정 2026.03.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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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