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핵심지역과 외곽지역 간 흐름이 엇갈리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59%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무려 15.12% 상승한 수치다.
※“2025년 말부터 이어진 높은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 상승이 시차를 두고 실거래가격에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 지역 상승…도심권 상승 견인
생활권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상승세가 나타났으며, 특히 도심권이 전월 대비 3.32% 상승하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동남권, 서남권, 서북권 등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 전반에 걸쳐 가격 상승 흐름이 유지됐다.
※“전 지역 상승이라는 점에서 단순 반등이 아닌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으로 해석된다.
대형 아파트 상승 두드러져
규모별로 보면 모든 면적대에서 상승했지만, 특히 대형 아파트(135㎡ 초과)가 4.07%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가 주택 중심의 수요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형 평형 상승은 자산가 중심 수요 유지 신호”로 분석된다.
전세도 상승…0.27% 올라
매매뿐 아니라 전세시장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7% 상승했다.
특히 서북권은 1.35% 상승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소형(40~60㎡) 전세는 0.78%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보였다.
※ “실수요 중심의 중저가·소형 주택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분석이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29.8% 감소
한편 2026년 2월 기준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4,521건으로 전월 대비 29.8% 감소했다.
이는 거래량이 줄어들며 시장이 다소 관망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거래 감소 속 가격 상승이라는 비정상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핵심지역 하락·외곽 상승…시장 양극화
지역별로 보면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ㆍ강남3구 및 용산구: -1.27% 하락
ㆍ한강벨트 7개구: -0.09% 하락
ㆍ강북지역 10개구: 1.05% 상승
ㆍ강남 외곽 4개구: 1.55% 상승
※ “핵심 고가 지역은 조정, 중저가·외곽은 상승”이라는 흐름이 확인됐다.
이는 대출 규제 및 세제 영향으로 고가 주택 거래가 위축되고,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외곽 비중 확대…실수요 이동
서울 외곽 자치구의 거래 비중은
2025년 10월 53.6% → 2026년 2월 67.2%로 확대됐다.
※ “시장 중심이 강남에서 외곽으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전문가 분석
이번 흐름은 단순 상승이 아니라 정책과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평가된다.
※“고가 주택 시장은 규제 영향으로 둔화, 실수요 중심 시장은 상승 지속”
※ “거래량 감소 속 가격 상승은 시장 불안정 신호”
종합
ㆍ매매: +1.59% 상승
ㆍ전세: +0.27% 상승
ㆍ거래량: 감소
ㆍ시장 특징: 양극화 심화
※“서울 부동산 시장은 상승 속에서도 구조적 재편이 진행 중”
[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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