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는 물 공급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학교에서는 분기별 1회 자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은 별도의 점검을 병행한다.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점검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중 10% 이상을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먹는 물 관리 현황, 정수기 수질 검사 여부, 관리 실명제 운영 상태, 저수조 소독과 청소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청소와 소독 등 개선 조치를 실시한 뒤 재검사를 받는다. 재검사에서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정수기는 즉시 철거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먹는 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