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6년 양산시민정원학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회 양산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과정은 지금까지 97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하며 지역 내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올해 교육과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총 92시간(이론 36시간, 실습 56시간)의 교육을 통해 정원의 역사와 문화, 조성 및 관리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감 넘치는 실습과 정원 답사, 실제 정원 작품 꾸미기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시민들이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정원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양산을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양산시 곳곳에서 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녹색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