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2026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 초기창업기업 14개사와 창업 도약기업 17개사 등 총 31개 기업을 선정해 창업 단계에 맞는 사업화 자금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170여 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참여 기업의 매출이 평균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표 사례로 미미디자인은 전통 요소를 적용한 생활 소품으로 시장을 확대했고 쉘랑코리아는 자개 공예를 활용한 제품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에움은 전통 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청년 초기창업기업은 업력 3년 이하로 만 39세 이하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창업은 만 49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액셀러레이터 보육과 함께 연평균 3,50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아 총 1억 5백만 원까지 확보할 수 있다.
도약기업은 업력 3년 초과 7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연 5,0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1억 원이 지원된다.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브랜딩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진원 누리집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한 뒤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