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를 판소리로"...이자람 1인 다역 '눈,눈,눈' 경남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사진 출처: 경남도 제공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세계문학과 한국 전통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자람 판소리 공연 <눈, 눈, 눈>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 「주인과 하인」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전문학과 판소리의 파격적 만남


<눈, 눈, 눈>은 인간의 욕망과 생존, 그리고 극한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성을 다룬 톨스토이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서양 고전문학을 한국 전통 판소리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공연”


특히 눈보라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심리와 갈등을 소리와 연기,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1인 다역…소리와 연기의 경계 허물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자람이 혼자서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1인 다역’ 무대라는 점이다.


“소리꾼 한 명이 모든 서사와 캐릭터를 구현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이자람은 판소리 특유의 서사 전달력에 더해


연기적 요소까지 결합해 극적인 긴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이는 기존 판소리 공연을 넘어


연극과 음악극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평가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판소리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연출과 감각을 더해 관객 접근성을 높였다.


“전통예술의 현대화, 그리고 글로벌 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


특히 젊은 관객층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스토리 구성과 연출 방식에서 실험적 시도가 이루어졌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지역 문화 활성화 기대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으로 마련됐다.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 기회 확대”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의미…인간 본성과 삶의 본질 질문


<눈, 눈, 눈>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극한 상황 속 인간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눈보라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은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되돌아보게 된다.


종합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예술적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ㆍ톨스토이 원작 × 판소리 재해석


ㆍ1인 다역 실험적 무대


ㆍ전통예술의 현대화


“한국 전통예술, 세계문학과 만나 새로운 길을 열다”

 

[출처: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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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경남도 제공
작성 2026.03.19 11:31 수정 2026.03.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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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