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녹양 3.6km 직결 터널 추진… 서부권 교통 소외 해결 ‘승부수’

- 강수현 양주시장 '백석신도시~녹양역 10분대 진입… 서부권 도약 핵심 열쇠'

- 서울~양주 고속도로 녹양IC 연계… 수도권 30분 생활권 요충지 구축 구상

- 험준한 산맥 가로막힌 도로망 개선… 양주·의정부 상생 생활권 가교 역할 기대

강수현 양주시장 “백석~녹양 직결 터널 필요” 서부권 교통 혁신 제시

 

AI부동산경제신문ㅣ부동산

 

백석지구와 의정부 녹양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3.6km 터널 구상 노선도.

 

[서울=이진형 기자] 양주시가 서부권 개발의 최대 걸림돌인 교통망 개선을 위해 백석읍과 의정부 녹양동을 잇는 직결 터널 개설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 ‘백석~녹양 3.6km’ 구간 직결… 녹양역 10분 이내 진입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양주 서부권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핵심 전략으로 ‘백석~녹양 3.6km 직결 터널’ 개설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강 시장은 백석읍이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함에도 불구하고 험준한 지형과 열악한 도로망 탓에 저평가되어 왔다고 진단했다. 터널이 개설되면 기존 상습 정체 구간을 우회하지 않고 호명산을 관통해 전철 1호선 녹양역까지의 거리가 약 5km로 단축되며, 이동 시간은 10분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 서울~양주 고속도로 연계… ‘수도권 30분 생활권’ 실현

 

이번 터널 구상은 현재 추진 중인 ‘서울~양주 고속도로’와의 시너지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터널을 통해 고속도로 녹양 나들목(IC) 접근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되면, 백석을 포함한 양주 서부권 전체가 수도권 30분 생활권에 편입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강 시장은 “터널은 단순한 도로 건설을 넘어 양주와 의정부의 경계를 허무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편리해진 교통을 바탕으로 정주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백석신도시 개발과 연계… 광역교통 대책 수립 주력

 

해당 터널 사업은 GS건설이 추진 중인 양주 백석신도시 사업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신도시에서 호명산을 관통해 의정부 우정지구를 거쳐 녹양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검토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제안이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서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양주가 수도권 연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I부동산경제신문 | 편집부

이진형 기자

Copyright © 2026 AI부동산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작성 2026.03.19 15:40 수정 2026.03.19 15:41

RSS피드 기사제공처 : AI부동산경제신문 / 등록기자: 이진형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