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 허위매물 대응… 부싼카, 상담 서비스 운영

중고차매매 시장에서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고차 플랫폼 부싼카가 관련 상담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최근 중고차매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허위매물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비현실적인 가격으로 허위매물을 등록했다면, 최근에는 시세보다 100만~200만 원 정도만 낮게 책정해 소비자가 의심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진화했다. 이런 사례는 부산 지역의 중고차매매 시장뿐 아니라 수원 일대의 매매단지, 창원 지역 매매사이트 등 전국 여러 중고차 거래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소비자는 상태가 좋은 차량이나 상위 등급 차량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등록되어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중고차매매단지에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없거나 구매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소비자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싼카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딜러가 차량 성능 점검 정보 안내, 차량 상태 설명, 시운전 안내 등을 진행하며, 직접 운영하는 정비소를 통해 차량 점검과 상품화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중고차매매 시 필수 체크리스트', '미끼매물 판별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지역 매매사이트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현재 수원과 창원의 중고차매매 현장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고차 플랫폼들이 허위매물 근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직영 정비소 운영과 같은 차별화 전략이 중고차매매 시장 내 소비자 신뢰 확보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부싼카 관계자는 "중고차매매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한 정보 제공"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싼카는 부산 지점을 시작으로 수원점, 창원점, 기장점 등 주요 거점에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는 인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각 지역의 매매사이트와 현장을 연계하여 전국 단위의 안전한 중고차매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작성 2026.03.19 17:34 수정 2026.03.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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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