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개관

구암1동 옛 청사 리모델링… 15억 투입해 지상 3층 규모 조성

키오스크·스마트 자전거 등 디지털 체험존으로 인지 기능 강화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서2길 소재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이 문을 열었다.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지구에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책임질 스마트 복지 거점이 문을 열었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19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구암서2길 소재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분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분관은 구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5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기존 구암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1,082㎡) 규모의 현대식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증진실, 다목적 강당, 족욕실 등 기초 복지 시설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여줄 ‘스마트체험존’이 마련됐다. 스마트체험존에는 스마트 자전거와 연습용 키오스크 등이 설치되어 어르신들의 운동 능력 향상과 인지 기능 강화를 돕는다.

 

특히 이번 분관은 기획 단계부터 구암지구 주민협의체와 지역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가 돋보인다. 시는 단순한 복지 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분관 개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폭넓은 사회·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빈틈없는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3.19 19:35 수정 2026.03.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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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