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숨ON] 낯선 자리에서 만난 이야기

 

[이미지 AI생성]


조찬 모임에서 유명 작가님의 강의를 들었다.
글로만 보던 사람을 실제로 마주하니
괜히 더 신기한 마음이 들었다.

 

강의는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재미있었다.
그런데 듣다 보니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있었다.

 

같은 말을 들어도 어떤 날에는 그냥 지나가고
어떤 날에는 오래 남는다.
오늘은 조금 더 마음에 남는 날이었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분이 바로 그 작가였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는 것이
괜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사진도 한 장 남겼다.
기록으로 남기기보다 그 순간의 마음을
붙잡아 두고 싶어서였다.

 

강의를 듣는 시간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내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다.

 

오늘, 아침잠의 유혹을 이기고
좋은 이야기를 들으며
내 삶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가졌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은 결국, 내 삶을 읽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성 2026.03.19 20:53 수정 2026.03.19 20:53

RSS피드 기사제공처 : 커리어온뉴스 / 등록기자: 박소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