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갤러리] 호박




호박같이 생겼다는 말은 못생겼다는 말이다. 그러나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다는 말도 있다. 큰 복을 가져온다는 뜻으로도 쓰이는 것이 호박이다. 호박은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식물이다. 둥실둥실한 것이 복덩이 같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 호박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우리 밥상에서도 호박은 빠지면 서운한 식물이다. 여름 내내 태양과 비와 바람과 별빛을 먹고 튼실하게 자라난 호박에게 못생겼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전명희 기자
작성 2019.10.24 08:25 수정 2019.10.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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