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효도등 만들며 「봉수당진찬도」 속 정조의 효심 배운다

어버이날 맞아 ‘정조의 꽃’ 행사 개최

 

5월 8일(금) 총 2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서울 종로구)에서 어버이날 기념 ‘정조의 꽃’ 행사를 진행한다. (1회차) 오후 1시~2시 10분 / (2회차) 오후 2시 20분~3시 30분

‘정조의 꽃’ 행사는 1795년 정조가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마련한 회갑 잔치의 장면을 그린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를 토대로 기획되었다. 이 진찬도를 살펴보면 정조의 자리 앞에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선도(仙桃; 삼천 년에 한 번 열린다는 신선의 복숭아)를 올리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으며, 그림 곳곳에서 복숭아꽃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에 담긴 정조의 지극한 효 사상을 배우고, 부모님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복숭아꽃 효도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royal.khs.go.kr)에서 회당 선착순 20명(총 4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다양한 활용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체험하고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작성 2026.04.23 10:25 수정 2026.04.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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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