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5일 15시에 강남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화성시, 서울시 강남구, 경남 고성군, 광주광역시 남구와 4자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식은 4자간 우호협정을 통해 지역 상생 파트너로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각 지자체단체장 및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4자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행정, 교육 등 교류 활성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자원봉사자 등) 등 상호지원, 청소년 분야(체험학습, 견학 등) 교류, 지역 농특산물 및 우수기업 제품 직거래 활성화, 지역 대표축제 교차방문 및 우수 행정정책 상호견학 및 우선검토, 민간단체 간 우호협력 및 기타 상호 협력 지원 등을 협조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 간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가지고 있어 교류 분야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함께 배우고 나누며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