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출, 해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K-뷰티, 동남아 시장 진출이 국내 제조·유통기업의 새로운 성장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출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협업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코넷글로벌 & 온유코넷 5월 정기 수출 세미나’는 지난 19일 경기 인덕원에 위치한 코넷글로벌 무역홍보관에서 (주)코넷글로벌(회장 양규석)과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이사장 예성우)의 연합 수출 세미나로, 국내 제조사·유통사·수출 전문가·해외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국·베트남·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과 글로벌 유통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사회를 맡은 (주)코넷글로벌 양승호 공동대표는 “국내 제조·유통기업들이 실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회원사 간 협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해외 진출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코넷글로벌 양규석 회장은 약국·병원 유통 분야에서 25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사의 수출 수요 증가에 따라 코넷글로벌을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수출 플랫폼과 해외 무역사무소, 바이어 네트워크 운영 현황 등을 소개하며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해외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코넷글로벌 김원규 부회장은 삼성전자 해외 마케팅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약 160개국 파트너들과 협업 중이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무역 확대를 코넷글로벌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 이사이자 이비즈타임즈 기자인 윤정은 이사는 최근 뉴질랜드 시장조사 경험을 공유하며 “화장품과 식품 분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했다”며 “향후 말레이시아·대만·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의 현장 취재와 회원사 네트워킹 내용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8명의 발표자가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플랫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주)코넷글로벌 김길성 공동대표는 글로벌 수출 플랫폼 운영 방향과 해외 무역 네트워크 기반 협업 모델을 소개하며 “국내 제조사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해외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연결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merican Supply Chains 장남권 대표는 미국 조달시장과 공급망 구조, FDA 인증 및 미국 공공조달시장 진출 전략 등을 소개하며 “중국 기업들의 공급망 이탈 이후 한국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떼365 강홍구 이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발표를 통해 베트남 식품·화장품 인허가 절차와 홈쇼핑 진출 프로세스, 현지 쇼룸 및 라이브커머스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베트남이 동남아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아브라함 윤 한국지사장은 미국 뉴저지 한국상품박람회 운영 사례와 함께 현지 바이어 매칭, 투자 연계, 유통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소개하며 “단순 박람회 참가보다 실제 협업 가능한 현지 파트너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비앤피코리아 김대희 과장은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제품 운영 및 유통 프로세스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실무 운영 중요성을 설명했다.

(주)디얼유코스메틱 김재원 대표는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과 함께 K-뷰티 시장 확대 가능성, 해외 소비자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다.

(주)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와 함께 인증 및 현지 네트워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이든코퍼레이션 원상연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기반 결제 플랫폼 ‘라이브링크앱(LIVE.LINK-APP)’을 소개하며 유튜브·틱톡·페이스북 등 다양한 라이브쇼핑 채널과 연계 가능한 실시간 결제 시스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빠른 정산, 자동 재고관리, 저렴한 수수료, 전자지갑 기능, 묶음배송 자동 적용 등 라이브커머스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조를 설명하며 “판매 매체를 구분하지 않고 링크 기반으로 자유롭게 운영 가능한 점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라이브링크앱은 라이브쇼핑과 간편결제 플랫폼을 결합한 구조로, 실시간 구매 전환과 비사업자 사용 가능, 다양한 결제수단 지원 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미국·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인증, 자금, 물류, 현지 네트워크 등의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추가 협업 논의를 이어갔다.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 예성우 이사장은 “온라인유통센터는 10여년 넘게 국내 제조·유통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해왔지만 수출은 여전히 어려운 분야였다”며 “코넷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플랫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코넷글로벌과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출 세미나와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조·유통 중소상공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온라인유통센터 홈페이지 www.on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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