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시리아 북동부 이드립(Idrib)주의 난민사태와 관련하여 기존의 유엔안보리결의(UNSCR)를 들고 미국이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지역은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무장충돌이 벌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터키가 시리아를 침공하여 쿠르드족을 압박하고 있는 곳이다.
러시아가 개입하여 시리아 정부군을 돕고 있는 상황에서 미군이 철수해버려 국제적 빈축을 사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는 "미국은 유엔안보리결의 2254호(2015년)에 따른 정치적 해결을 위한 UN 주도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
시리아에서 열린 오늘 소그룹 회의에서 미국과 파트너들은 즉각 전국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아사드 정권과 러시아는 이드립(Idrib)의 민간인들을 겨냥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