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6일 ‘2019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에 입상한 초등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을 소방서로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달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조심과 관련된 화재예방 포스터를 공모하며 진행됐다.
소방서는 경주교육지원청에 의뢰해 선정된 심사위원과 전문 미술작가의 심사를 거쳐 총 121명의 작품 중 20개(최우수1, 우수7, 장려12)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황남초등학교 권우영 학생이 수상했고, 12월 한달 간 경주시립도서관에 전시 할 예정이다.
이창수 서장은 “어린이들이 불조심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면서 화재와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어린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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