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가수 이소은이 훈남 남편을 최초 공개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 가수 이소은이 출연했다.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이소은은 뉴욕 생활을 담은 셀프카메라를 공개했다. 이소은의 남편이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자상한 면모와 함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은은 "뉴욕에서 일을 하다가 만났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사람이다"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 날 유희열과 이소은은 반갑게 포옹을 나눴는데 "대학교 때 만나고 못 만났다. 15년이 넘었다"고 반가워했다. 한편 이소은의 남편을 보자 유희열은 "너 아직 얼굴 보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은은 시즌 1부터 제작진의 집요한 섭외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슈가맨3' 출연을 위해 미국에서 왔다고 밝힌 이소은은 "처음 얘기하는 건데, 임신 중이다. 임신 중이어서 아기와 같이 오면 좋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소은은 고2 때 토플 만점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 변호사가 되어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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