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1억 4천만원 짜리 바나나를 먹어치운 사나이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데이투나

사진 = CNN 트위터 캡처
사진 = Guardian 트위터 캡처




"미술품 수집가들은 벽에 테이프로 붙여진 바나나를 12만 달러(약 1억 4천만원)에 구입하지만 한 행위예술가는 그것을 그냥 먹어버렸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데이투나는 자신의 공연 작품 비디오를 올렸는데, 제목을 '배고픈 예술가(Hungry Artist)'라고 했다. 미국의 마이애미 해변의 아트 바젤에서 12만 달러에 팔리며 화제가 됐던 바나나는 화가 마우리지오 카텔란의 작품이다. 이 이탈리아 예술가는 '코미디언'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을 개인 수집가들에게 각각 12만 달러에 팔았다.


"Art collector buys banana duct taped to a wall for $120,000 but then a performance artist just a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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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19.12.09 08:52 수정 2019.12.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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