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 및 소방안전강사의 역량강화, 교수기법 상호 교류를 위한 ‘제5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가 11일 오전11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되었다.
소방안전강사는 학교, 기업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대국민 안전교육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본부와 도내 19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 등 6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1명씩 각자의 소방안전 교육 노하우를 겨루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리 소방서에서는 장량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손후동 대원이 대표로 출전하여 “Stroke! Strike Out!!“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 소방서의 이름을 빛냈다.
이날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서는 내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