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경상북도는 12일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서 ‘2019년 하남성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중 인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하남성 학생들에게 한국과 경북의 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 중간 중국학생들의 K-POP 댄스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한국과 경북의 문화, 그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북은 자매결연 지역과의 끈끈한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과 경북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