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서장 경성호)는,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를 막은 농협 직원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19.12월5일 포항북부경찰서 관내 농협에서 노령인 피해자 현○○(남,83세) 상대로 보이스 피싱 사기범이 휴대전화로 “금융정보가 노출되어 통장에 있는 현금을 모두 찾아서 집에 계시면 저희 직원이 집으로 찾아가 다시 통장을 만들어 안전하게 현금을 보관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피해자가 포항농협 ○○ 지점에 찾아가 정기예탁금 통장 3개 합 5,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농협직원이 이상히 여겨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