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유엔인권위원회 특별절차는 19일(현지시간) "바티칸은 이제 교회의 비밀 정책을 끝내기로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반가운 결정 이후 모든 아동 성학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재판과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동 성학대 사건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비밀 정책을 폐지하기로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결정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환영할 만한 조치"라고 하면서, "이제 바티칸은 모든 희생자들의 재판과 보상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유엔 특별보고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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