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안동도서관 시청각실 및 제4강의실에서 예비 학부모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19년 좋은 학부모교실」을 운영하여 총 261명이 참여하였다.
4회 연속시리즈 기획된‘한국형 하브루타 밥상머리교육’은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운영하여 직장인 학부모들이 참여하는데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하였고, 강의와 더불어 학부모들이 모둠별로 직접 토론해 보는 참여형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모둠 토론을 할 때는 막막하고 어려웠지만 꼬리물기 질문 방식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아이들과 함께 밥상머리교육을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연 관장은“앞으로도 좋은 학부모교실 사업과 더불어 학부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자녀교육을 위한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