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2. 20.(금) 오전 10시 상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 6.(금)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에서 2024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대학 측은 보육서비스 제공, 보육 프로그램 및 교구‧교재 제공,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등을 맡게 된다.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상주시 무양동 164-23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8.96㎡ 규모로 신축해 오는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1층에 장난감대여실, 도서관, 시간제보육실, 2층에 체험놀이터(수유실), 다목적교육실, 맘카페,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영유아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탁 운영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상주의 여성 취업률 및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