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무인 안심택배함 5개소 확대운영

- 20일 부터 왜관읍 1개소, 석적읍 1개소 정식 운영

석적도서관에 설치된 무인 안심택배


칠곡군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안심택배함을 2017년 3개소 설치에 이어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지난 2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낮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여성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2017년 석적읍, 왜관읍, 북삼읍에 각각 1개소의 무인 행복 택배함을 설치해 무인 택배서비스를 운영했다. 


군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금년에 왜관읍 왜관농협 남부하나로마트 앞과 석적읍 석적농협 중리지점 앞에 추가로 설치했다.


백선기 군수는 “여성행복 무인 택배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택배 수령 시 불안감과 불편함을 느꼈던 주민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이용하기 바란다” 며 “앞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과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9.12.22 10:43 수정 2019.12.22 10:43

RSS피드 기사제공처 :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 등록기자: 이동훈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